특수 교육은 그 특성 상 전문적인 치료사 선생님이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타 지역의 복지관에서도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평 우리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초등자립, 독서 등등의 몇 가지 그룹 수업들 진행에서 각 분야의 전문 치료사 선생님들이 배치되지 않고 같은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진행하시는 선생님에 대한 불만 제기가 아니라,

원래 각 프로그램마다 담당 치료사 선생님이 진행해야 할텐데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는 점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니 

이 점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미술치료, 음악치료, 언어치료처럼 특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동들의 그룹 수업 또한 그 내용과 성격에 맞게

치료사 선생님이 배치되고 보조 인력이 배치되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서대문복지관, 마포복지관 등등의 경우에도 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현재 은평 우리 복지관에서 그렇게 진행하지 않고 있는 점은 특수 교육에 대한 이해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며, 이 부분은 조속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관 측의 성의 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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