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은평구청과 장애인이살기좋은은평을만드는사람들(이하 장은사)에서는 “문턱을 낮게, 장벽없는 은평을 만들어요!”슬로건을 중심으로 2021 은평봄봄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행사는 하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아쉬웠던 2020년 은평봄봄축제 때와 달리 이번에는 일부 대면 행사를 진행하며 짧게나마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21 은평봄봄축제는 4. 19.(월) ~ 4. 23.(금) 동안 ‘외쳐봄’, ‘모여봄’, ‘함께해봄’, ‘생각해봄’ 총 4개의 행사를 진행하였고, 저희 복지관에서는 총 3개의 행사(외쳐봄, 모여봄, 생각해봄)를 진행하였습니다.

 

 

1. 은평봄봄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내가 생각하는 생활 속의 장벽과 생활 속 장벽이 제거된 후 은평의 모습은 어떠할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 해보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여 장은사420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습니다.

 

2. 4월 20일 화요일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지관 정문 앞에서 부스 운영을 통한 새싹꾸러미 나눔을 진행하며 많은 지역주민분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3. 4월 22일 목요일에는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은평구의 장애인 복지는 어떠했는가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1 은평봄봄축제를 통하여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꿈꿀 수 있었기에 큰 의미가 있는 축제였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지역주민들 모두가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은평봄봄축제가 되길 원합니다!

문의 : 지역사회동행팀 허동운 사회복지사 070-40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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