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한 은평, 함께 즐기는 우리”

 

4월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은 맞이하여 “차별없이, 배제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은평을 꿈꾸며,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모두가 안전한 은평, 함께 즐기는 우리”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를 소개하거나,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한 곳 소개를 부탁드렸는데요. 

 

어떤 소개 글이 들어왔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 우리동네를 소개합니다.

- 근린공원을 소개하고 싶어요. 사계절 다 매력있지만 봄엔 꽃과 푸르른 나무들이 있어 더욱더 예쁘고 낮은 동산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우리동네 연신내에는 새벽에도 이용가능한 무인 반찬가게가 있어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게 경사로가 설치되어있고 사람이 없는 시간에도 물건을 살 수 있게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요. 반찬을 집에서 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게 조리법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 녹번동 근린공원은 가볍게 운동하기에 좋게 경사가 살짝 있고 꽃과 나무들도 많아 기분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 여기는 변화가 필요해요.

- 불법주차된 차 때문에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없어요. 

 

소개된 우리 동네뿐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네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소개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도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인권캠페인과 랜선노리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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